어디어디 가면 이쁜 꽃을 만날수 있다고..
멀리서 소식만 듣습니다..
소문에 들리는 그 이쁜꽃들을 만나고 싶다고......외치면서..
그 먼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그저 애간장만 녹입니다..
연보라빛 꽃잎으로 살포시 피여나는 아름다운꽃.
깽깽이풀...
드디어 만났습니다..
먼길을 달리고 또 달려서
뉘엿뉘엿 해저믄 저녁무렵의 만남은
가슴떨리는 감동이였습니다..
이 감동을 느끼게 해준분들게 감사드리며..
카메라 조작미숙으로.....
건질 사진은 없어도 가슴 뛰며 좋아라 행복했던 그 순간들을 가슴한쪽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