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폐에 등장하는 바위라 한다.[왜인지는 모름]
일명 '뽀뽀바위'
북부 베트남에 위치해 있는 이곳에선 아침에 일어나니 이슬비가 살짝 머리를 적시더니
배안에 있던 하루종일을 잿빛세상에 갇혀 있었다..
맑게 개여 탁트인 세상을 보고 싶었지만 잔잔한 물결위에 유유히 떠 다니는 배안에서 뿌연 풍광을 감상할 뿐이였다.
수많은 배들이 거의 같은 코스로 다니는거 같았고
그 유명한 '다금바리회'ㅎㅎ를 맛본곳이기도 하고
넓은 세상을 담고 싶어 하나 더 챙겨갔던 렌즈를 꺼내는 순간 광각이 아닌 마크로였을땐 기절할뻔 하기도 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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