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 [서산공원]

 

 

 서산공원에서 내려다본 곤명시내와

중국에서 6번째로 큰 담수호인 곤명호랍니다..

 리프트를 타고 곤명호가 보이는 정상부근까지 올라갑니다..

 서산공원에서 내려오는길은

꼬불꼬불 절벽에 계단으로  되어 있었는데

인공적으로 가공한 흔적도 보입니다..

전혀 아찔하지는 않습니다..

 전설속 용이 물고 있다는 여의주인데

이곳을 지나칠때는 꼬옥 만져야 한다네요..

내 자녀의 출세를 기원한다는 가이드 설명이였습니다..

 뱀과 거북이 한데 엉겨있는 조각이였는데

뱀의 머리로부터 만지기 시작하여 거북의 머리까지 순서대로 만지라 하던데..

몸 길이가 긴 뱀과 장수하기로 유명한 거북은 나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하네요..ㅎㅎ[믿거나 말거나..]

지나가는곳 아래 교각을 보라고 설치한듯합니다..

무슨뜻인지는 몰라요`~

201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