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출발시간 새벽6시..
광명을 떠나 바쁘지 않게 현리쪽 연인산입구에 도착을 하고 산행을 시작한 시간은 오전 9시 30분..
한식이 멀지 않은 날이기에 많은 회원분들이 빠지시고 산행을 시작한 인원은 15명정도인듯하다.
우리들의 오늘 산행코스는 국수당에서 시작을 하여 우정고개 갈림길에서 우정코스로 우정봉을 거쳐 연인산 정상을 향하는거였지만
중간에 우정고개 갈림길에서 연인코스로 길을 접어들었는데 중간에 빼곡하게 들어선 잣나무사이에 널직한 길이 보여 그곳으로 길을 잡은것이 화근이였다..
한참을 오르다보니 길은 없어지고 아마도 이길은 잣따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길이었던거 같다..
배고프니 점심먹자는 소리에 양지바른 언덕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도시락을 먹고 나니 모두들 정상까지의 산행을 거부하고..ㅠ.ㅠ
가던길 되돌아 하산을 하기에 ..........정상은 근처에도 못가보고 이른 귀가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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