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낮에..... 잿빛 하늘인데 어찌나 덥던지... 저절로 땀이 송글송글 맺히던날. 오색파라솔 아래 나란히 앉아있는 모자와..그 옆에서 낚시준비에 열심인 아버지.. 참으로 한가로운 풍경이 있던 탄도항의 여름 한날.. 사진이야기..풍경 2012.08.31
어우러지다.. 봄낮 쨍한 햇살이 비추는 한곳에.. 고개숙인 할미꽃이랑.. 노랗게 빛나는 복수초랑 묵묵히 큰키로 내려다보고있는 자작나무랑..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선유도.. 사진이야기..풍경 2012.04.17